발톱 아작난썰 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발톱 아작난썰 2

링크맵 0 404 2020.03.19 06:16
내가 어제
글 남겼는데

몇명 봤나봄.
그글 마지막에
발톱이 달랑달랑 거리는게 느껴진댔는데

"발톱 아작난썰"에 나온대로
어제 응급실 또갔다.

이번엔 불쌍하게 쳐다보더라.
왜그랬냐고 묻길레
비명으로 대답했다.

테이프때고 밴드때는데
존ㄹ라 늬들 복숭아 황도 물러서 물컹물컹? 해지잖아
그걸 믹서기에 넣어서 가는느낌이듬.

필력 쓰레기 인정

진짜 아파서 내가 마취같은거 하면 안되요? 까지 말했다.
그후로 내입이 안때져서 더이상 말을 못 이음.

밴드땠더니 발톱 떨어져나옴
씨발

새끼발가락이라 신발신을때 등등 계속부딫힐예정일텐데
더 심각해짐.


그래서 내가 존나 당황하니까

의사분이
"피 멈추면 응급처치정도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길레

내가
"피 어떻게 으아아아 멈추나요"
말의 반이 비명.

이러니까 의사분이
"진정하시고 가만히계시면 괜찬아질거에요"
라고 해서

40분동안 응급실밖에 의자에서 다리올리고
있었다.
그러니까 피가 멈춤.

씨발

응급실이니까 어쩔수없었다고함.
인정함.

씨발

그리고 의사분이 발톱은 원래 자람이 느리니
조금만 조심하세요 하며 밴드랑 테이프주시더라.
밴드는 새거 8개정도? 주셨고 붙혀주심.
테이프는 거의다 쓴거주셨는데 테이프는 사다쓰라는뜻이었는듯.

지금 그 다음날 아침인데
피는 안나는데 어디 부딫힐때마다
무른 황도 으깨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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