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귀신꿈꾼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우리엄마귀신꿈꾼썰

링크맵 0 470 2020.03.19 02:09

현재지잡다니는엠생이다

좀오래됫긴한데 우리엄마꿈꾼썰풀어본다

 

우리엄마가약간그런게잇음

예지몽이나귀신꿈같은거잘꾼다

고1때엿나 엄마가이빨빠지는꿈뀟는데 몇달잇다가

외할머니 암선고받고 돌아가심

(이빨빠지는꿈은 누가죽거나 안좋은일당하는꿈이다)

이정도로 꿈을잘꾼다

 

좀오래됫엇음

엄마가침대에서자는데

갑자기한기가느껴지면서 어떤머리카락이 엄마팔에스치는걸느꼇다고함

처음에는 동생인줄알고계속자려고햇는데

뭔가이상해서눈떠보니까 귀신이엇음

보통사람이라면쫄아서 얼어버릴텐데

우리엄마는

"니가어디라고여길오노!!"

라고소리지르니까

갑자기귀신이허공으로

쓱사라졋다고함

그러고는다시자는데

계속그귀신이와서똑같은짓반복함

그래서 또엄마가또뭐라하고

3번정도반복하다가

정신차리고보니까

6시쯤에일어남

일어나서 기분이찝찝해서

동생방열어보고

내방열어보고

나일어나서폰만지고잇으니까

나보고뭔일없냐고물어보길래

왜?그러니까

꿈꿧던거이야기해줌(꿈이엇는지현실이엇는지잘모르겟다함)

소름돋아서 조심해야겟다생각하고

며칠잇다가

검도갈려고자전거타고 횡단보도건너는데

차에치임시발

다행이도몇번굴러서 무릅까진꺼빼고는별일없엇음

병원가니까 딱히다친것도없고 차에치인거맞냐고함

엄마가병원와서는

나검도갈려고집나갈려고할때부터

불안한거느꼇다고함

그래서나보고 조심하라햇는데

차에치엿고

 

요즘에엄마잠많이자던데불안하다

알바갈려는데 낮잠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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