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노래방 아가씨랑 같이 잠자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펌]노래방 아가씨랑 같이 잠자기

링크맵 0 2,170 2020.03.18 23:13

일단 간단히 내 소개를 적을게

난 여기 있는 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아

자영업을 하는데 너희들이 생각하는거 보다는 훨씬 많이 벌고 있어

대신 내 개인 생활이 아예 없지

난 쉬는 날이 일년에 한 3일정도 되는거같아

 

인생 선배로서 충고 하나 하자면 사는데 돈이 최고는 아니지만 무척 좋은거다라는걸 알려줄게

추리닝을 입고 사람을 만나도 돈 많은 사람이 그러면 야 재 스타일 프리하다 이런 소리 듣지만

돈 없는 애가 약속장소에 추리닝 입고 나가면 쟨 돈이 없으면 깔끔하게라도 입던가 뭐냐 추레하게스리

이딴 대접을 받는단 말이지 

충고 끝

 

 

내 취미중 하나가 노래방 아가씨 꼬셔서 같이 자는거야

밤에 끝나고 단골 노래방을 자주 가지 

 

왜 그렇게 사냐 따위 얘기는 하지 말아라

나도 20대에는 노래방에서 여자부르고 논적 없다

 

나이 먹어가며 노는 문화가 달라지는거 뿐이니까

이 글을 읽는 너희 대부분도 내 나이 되면 다니게 될거고 이해하게 될거다 이런 문화가 필요하다는 걸

 

여튼 난 무조건 맨투맨이야 그래야 분위기를 잡고 시선을 나에게 끌수 있잖아 

뭐 그 시간에 나랑 놀아줄 사람이 없는것도 이유긴 하고....ㅠㅠ

 

한 10일 전쯤 나름 내 기준에 좋은 아가씨랑 만났네

그날 둘이서 다섯시간동안 캔맥주를 30개를 마신거야 

 

술도 약한데 죽을 맛이었던 기억이 나

그러면서 알아낸 기본 정보가 이 아가씨가  멀리 살아

 

그렇다는 뜻은 뭐겠어?

집에 가기 엄청 귀찬을거잖아

 

술도 마셨는데 말이지 

택시비가 3만원넘게 나온대 먼 거리지

 

첫날은 그렇게 기본정보를 빼고 내가 나름 신사란 걸 보이기 위한 포석을 깔지

거진 손조차도 안 잡고 놀았으니까

 

노래방에 아가씨를 꼬시고 싶은 친구들은 하나를 알아둬

돈으로 꼬시는건 엔간해서는 무리야

 

그 친구들 기본 한달 300에서 600까지 버는 애들인데 돈에 넘어가겠냐

마음을 건드리면 공략이 쉬울거야 

 

대부분 외로운 친구들이 많더라구 

특히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은 집에 혼자 있기 외롭다는 뜻이지

 

여튼 그리고 어제 문자로 미리 단골 노래방에 와 있으라했어 

근데 이 녀석이 30분이나 일찍 와서 빨랑 오라구 그러네

 

일이 없었나봐 

뒷일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난 후딱 퇴근했지  

 

택시타고  도착하니까 홀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 

곧장 방으로 가니 사장님이 다섯시간을 넣어주더라

 

난 가면 항상 다섯시간 들어오거든

맥주를 어제는 스무개정도 마신거같아

 

배고프대서 탕수육도 시켜먹고 

속 보호한답시고 우유도 갖다놓고

 

다섯시간동안 노래는 한 다섯곡정도 불렀나?

얘기하고 술마시고 그러는거지 

 

난 이 아가씨랑 같이 잘수 있겠단 생각이 들면 스킨십도 엔간해선 안해

아니라면 뭐 팁주고 가슴이나 만지는 정도

 

밑에까지 만지기엔 노래방이란 장소가 좀 아니란 생각을 하거든

이렇게 놀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뭐 그런거지 어차피 내 기준의 예의긴 하지만 말야

 

여튼 마지막시간 다 되어갈때 택시타고 집 가느니 

나랑 모텔에서 자자구 했어

 

이미 어느정도 내게 마음을 열어둔건지 오케이 하더라구

뭐 같이 자는데 가슴정도는 만지게 해달라 그랬지

사실 섹스따위 안해도 상관은 없었어 술 취해서 그게 잘 되기나 하겠냐

 

나와서 계산하고 먼저 나가서 좀 기달렸더니 

이 친구도 나오더라구

 

택시타고 근처 모텔촌으로 이동 

새우깡을 그렇게 먹고 싶다해서 새우깡도 하나 사고 

 

모텔을 들어갔어 

사실 이때부터 거진 필름이 가물가물한거야

 

방에 올라가서 맥주를 네병을 시켰네

보이가 맥주를 가져왔는데 내가 현찰을 다 써버린거야 

 

맥주값은 카드가 안된대 그래서 기다려라 나 돈 찾아온다

글구선 옷 대충 입구 나가서 편의점을 갈랬는데 춥잖아

 

다시 들와서 카운터에 짜증을 냈지 

나 편의점 못찼겠다 비번 알려줄테니 당신이  찾아와라

 

카운터 보이도 대충 눈치 챘나봐 일마 진상이구나 하고

그냥 카드로 계산하더라 카드 안된다더니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어 ㅋㅋ

 

올라와서 맥주를 마시는데 그 친구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는데 

나는 완전 취했거든 중간중간 맥주 마시는데 기억도 안나

 

그러다 어느순간 내가 덥친거지 

옷을 어떻게 벗겼는지도 기억안나고 애무따위가 어딨어 취했는데

 

그냥 찔러넣어버렸네 

근데 술먹었더니 이게 잘 안되는거지

 

분명 빨딱 잘 서있기는 한데 아무리해도 사정할 기미가 안보여

그래서 뒤로 하자고 얘 엉덩이를 들었어

 

순순히 따르더라구 

뒤로 쑥 넣고선 움직이는데 얼라 똥꼬가 보이잖아

 

내가 최근에 애널섹스에 관심이 쪼금 있는 상태였거든

액 좀 뭍히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니까

 

이 친구가 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막 그런거같아 

내가 평소에는 무척 얌전한데 술 먹으면 좀 많이 거칠어지거든 

 

깡그리 무시하고 강제로 찔러 넣어버렸네

분명 안된다고 소리소리 질렀던거 같기는 한데 영 기억이 안나....

 

경험 없는 애 후장을 그냥 따버린거야

완전 막무가내였나봐 

 

뭐 깊게 들어가거나 하지는 못한거같아 

그렇게 좀 시간 지나서도 사정 못하고 뺐어

 

이 애가 오빠 빨리 씻고 오라고 냄새날거니깐 

그냥 수긍하고 씻었지

 

그렇게 씻고 오니까 얼라?? 애가 없네??

문자 해도 답이 없네

 

아 나 많이 실수 했나보다 그냥 그랬어

애가 정신이 없었는지 외투도 안입고 갔더라구

 

좀있다가 카운터 보이가 와서 외투 달래서 주고 

또 좀있으니 애가 다시 올라오더라

 

핸폰을 두고 간거야 

그냥 같이 자자 나 이제 얌전하다

 

아니라구 집 간다구 하면서 가더라구 

뭐 나도 그때는 내 정신도 아니고 보냈지

 

혼자서 그렇게 모텔에서 몇시간 자고 일어나보니 슬슬 제정신이 돌아오는거야

아씨 나 완전 개진상짓했구나하고

 

변명껀덕지도 없을정도의 행동이었으니 차마 연락을 못하겠는거야

낮 2시에 일어났는데 겨우 6시 넘어서 문자를 보냈어

 

'나 지금 출근 머리아파'

애가 답이 없더라...

 

그러구 9시가 되어서야 문자가 오네

'나한테 안미안해? 진짜 너무한다...'

 

'미안.. 사과할게'

 

'진짜 할말이 없다...'

 

이게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이네

이 글 쓰면서 나를 자책하고 있어

 

내 생에 최악의 행동이었다구

반성하고 있지 인격을 무시한거니깐...

 

다음주쯤에 목걸이 사서 사과의 뜻으로 전해주려고 해

악세서리를 잘 몰라서 j에스티나꺼 사려고 하거든 

 

에휴...

최소한 문자는 온거보니 그래도 목걸이 전해줄 수는 있겠지 뭐

 

이 애가 날 용서해줄지 모르겠네

가급적 좋게 화해하기를 바래줘

 

술 먹고 개 되지 말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1825 ㅅㅅ라이프 그녀 -소개팅ㄴㄴ 떡개팅ㅇㅇ 편- 링크맵 2020.03.19 2216 0 0
11824 히키 생활 청산하고 헬스장 등록한 썰.ssul 링크맵 2020.03.18 2211 0 0
11823 18살때 처음사겼던 여자애 7년만에 연락해서 먹은썰2 링크맵 2020.03.19 2204 0 0
11822 내가 먹었던 여자썰(1) 링크맵 2020.03.19 2202 0 0
11821 역쉬 남자는 허벅지다!~ 난 그걸 보고 느꼈다.. 링크맵 2020.03.19 2202 0 0
11820 나의 노가다 23 링크맵 2020.03.19 2200 0 0
11819 바다에서 알몸된썰 링크맵 2020.03.19 2194 0 0
11818 스무살 풋풋할때 누드모델 알바 뛴 썰 .ssul (뒷이야기 - 2편) 링크맵 2020.03.19 2193 0 0
11817 대리기사 아저씨 대딸썰 링크맵 2020.03.17 2191 0 0
11816 중학교 고등학교 때 여자 속옷 패티쉬 썰 두 번째 이야기 - 2편 링크맵 2020.03.19 2185 0 0
11815 나의 노가다 26 링크맵 2020.03.19 2185 0 0
11814 고딩때친구썰 풀어줌 링크맵 2020.03.19 2185 0 0
11813 어플로 원나잇한썰 링크맵 2020.03.18 2182 0 0
11812 애널에 눈을 뜨다 링크맵 2020.03.19 2180 0 0
11811 중3때 아줌마랑 해본 ssul - 2 링크맵 2020.03.19 2179 0 0
11810 방글라데시 여자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2173 0 0
11809 오피 실장일 할때 썰 - 5. 콘ㄷ빼고 질ㅅ하고 도망가려는 샊이잡으려다, 형사에게 검거된 썰 링크맵 2020.03.19 2172 0 0
11808 남들과 좀 다른 내 인생썰. 링크맵 2020.03.19 2172 0 0
11807 유럽에서 백마 100번 이상 탄 남자 5번째 썰-친한 아다 동생들. 링크맵 2020.03.18 2171 0 0
열람중 [펌]노래방 아가씨랑 같이 잠자기 링크맵 2020.03.18 2171 0 0
11805 [스압] 4년동안 성폭행범 되었다가 여자를 감옥보낸 썰.ilbe 링크맵 2020.03.19 2170 0 0
11804 입대전에 아다떼고싶어서 여관바리간 썰 링크맵 2020.03.19 2166 0 0
11803 내가 배달하면서 만난 사람들 (배달인생10년차 / 100퍼 실화) 6편 링크맵 2020.03.19 2166 0 0
11802 막내이모썰 외전(근친) 링크맵 2020.03.18 2165 0 0
11801 핵뚱녀의 육변기가 된 썰.ssul 링크맵 2020.03.19 2163 0 0
11800 유부녀 친구의 친구썰 2 -sonnom 링크맵 2020.03.19 2162 0 0
11799 고딩때 클럽에서 만난여자 딱한번 따묵한썰 링크맵 2020.03.19 2161 0 0
11798 어쁠로 황홀한...분수 링크맵 2020.03.19 2161 0 0
11797 여친이랑 첫경험 한 썰 링크맵 2020.03.17 2156 0 0
11796 [ㅈ호구의 일기]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 2 링크맵 2020.03.19 2155 0 0
11795 더럽게 딸치던 추억 썰 링크맵 2020.03.19 2152 0 0
11794 나 어장치던 썅년 따먹은 썰2 링크맵 2020.03.18 2148 0 0
11793 주갤 근친썰 링크맵 2020.03.18 2145 0 0
11792 학교에서 자위했던 썰! 링크맵 2020.03.19 2145 0 0
11791 오피 실장일 할때 썰 - 12. 조건만남녀들 썰 링크맵 2020.03.18 2143 0 0
11790 주갤 근친썰 링크맵 2020.03.19 2140 0 0
11789 군대에서 여군 하사랑 사겼던 썰.ssul 링크맵 2020.03.19 2138 0 0
11788 키스방에서 매니저들 따먹은 썰 링크맵 2020.03.19 2137 0 0
11787 [19] 애 무 법 #2 링크맵 2020.03.18 2136 0 0
11786 인터넷으로 만난 누나랑 모텔 간 썰 링크맵 2020.03.19 2135 0 0
11785 나의 노가다 29-2 링크맵 2020.03.19 2135 0 0
11784 나의 노가다 17 링크맵 2020.03.19 2134 0 0
11783 (실화) 강간미수 당한썰.ssul 링크맵 2020.03.19 2132 0 0
11782 좋은사람과 나의 아다를 맞바꾼 SSUL 링크맵 2020.03.19 2132 0 0
11781 내친구가 잘생긴 게이인 썰 -외전 (feat. 닭ㄹ혜,순siri) 링크맵 2020.03.18 2131 0 0
11780 조직생활 하고있는썰(더러움.한심주의) 링크맵 2020.03.19 2131 0 0
11779 길거리 2인1조가 나 쉴드쳐줌 링크맵 2020.03.19 2130 0 0
11778 ㅅㅅ라이프 그녀 -호주에 혼자 놀러온 누나- 링크맵 2020.03.19 2127 0 0
11777 배다른 아들과 성관계를... 링크맵 2020.03.18 2126 0 0
11776 SM 해본 썰 링크맵 2020.03.19 2126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785 명
  • 어제 방문자 4,218 명
  • 최대 방문자 8,699 명
  • 전체 방문자 2,649,841 명
  • 전체 게시물 142,318 개
  • 전체 댓글수 898 개
  • 전체 회원수 7,85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