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굿 하던 중 동네 아저씨 팩폭 한 썰 푼다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무당 굿 하던 중 동네 아저씨 팩폭 한 썰 푼다

링크맵 0 459 2020.03.18 02:11

난 어릴때 촌에 살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동네 한 집에서 굿을 함

시골에다가 옛날이니까 샤머니즘을 많이 믿는 편이였음

그러다 무당이 패트병 같은데 대나무를 여러개 꽂더니

한 아줌마한테 손으로 잡아 보라함

근데 신기하게도 그 병이 덜덜덜 떨리는 거임

아줌마 : 하이고 하이고 진짜 오셨다 !! 오셨다!!

이 지랄 

무당은 신이 온다는 걸 직접 보여주면서 확인 시켜 줄 심산 이였나 봄

그런데 그 다음 타겟을 잘못잡음 ㅋㅋㅋㅋㅋㅋㅋ

꼭 동네에 한분씩 있는 불만 많고 남 안믿고 그런 아저씨를 타겟으로 잡음

무당이 그 아저씨한테 똑같은 패트병을 손에 쥐어줬는데

당연히 안흔들리지

아저씨 무심하게 이건 뭔 개 짓인가 하고 처다보고 있으니까

무당이 그 병을 팍 뺏으면서

무당 : 안오는 사람도 있어 !!

이러고 말더라

그렇다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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