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0 3,306 2020.03.19 17:19

그래 그렇게 둘이 서로 손잡고 이야기하면서 걷다가 주변노래타운 아무대나갔다 

 

자연스럽게 서로 파트너 손잡고 술마시면서 우리둘다 처음보는애들은 또라이같다고하는데 알고보면 친구랑 나도 평범한가정에서 지낸것고 아니고 그래서 처음에는 또라이같이 그런데 알고보면 진국이라는말 존나듣는데 그날도 그랬다

 

노래타운에서 술마시면서 우리가 수저도 깔아주고 내가 친구랑 이야기하면서도 옆에 여자애가 뭐흘리면 휴지로 닦아주고 그런걸 의도해서 하는게아니라 신경이 쓰인다해야되나??그러면서 술마시고 서로 이런저런이야기도하고 손도잡고 어깨동무도하고 볼뽀뽀도 하고 진짜 친해졌는디 내친구는 나만큼 친해지지않았는지 아니면 친구파트너가 내친구 마음에 안드는건지 물어봤음 둘이는 왜이렇게 안친해보이냐고 ㅋㅋ그니까  그이유가 존나 웃겼음 자기가 옛날에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그오빠랑 똑같이생겨서 마음에 안든다는거임...그래도 술자리 분위기 초치지는 않아서 나름 기분좋게 술먹고있었지

 

그러다가 친구랑 나랑 화장실같이가서 오줌누면서 이야기했지 

나는 나름 어깨동무도 하고 분위기좋다고 그러니까 친구가 그러더라 

자기도 좋은거같은데 뭔가 이상하다고 뭔가자기파트너가 마음의문을 닫은거같다고 그러길래 일단놀아보고 출력안나오면 우리끼리한잔하자 라고 이야기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방분위기가 이상하더라 그래서

 

"왜왜??분위기 왜이래??"

 

라고 내파트너한테물어보니까 내파트너가 우리보고 일단 앉아보라는거 그래서 앉았더니

 

"오빠 아니 사실 내친구가 오빠친구 자기아는오빠닮았다고 두렵다길래 그래서 내가 그오빠도 아니고 그오빠랑 닮았다고해서 쌀쌀맞게구냐고 너가 그렇게하면 나는 이오빠좋은데 같이 못있지않냐고" 한마디했다더라 그래서내가 

 

"ㅋㅋㅋ 그랬어? 아이고이뻐 잘했어^^" 라고하니까 

옆에서 안기는데  아직도 그때 머리샴퓨냄새랑 향수냄새를 못잊겠더라 ㅠ그렇게 둘이 노래도부르고 술도마시고하는데 내친구도 파트너랑 잘되는거같더라 노래타운나와서도 좋아보이고 ㅋㅋ

 

이제 모텔로 가야되는데 핑계될꺼도 없고 술도먹었겠다 핑계대기도싫어서 내파트너 손잡은상태에서 

"우리둘이 데이트하러갈테니까 너희들도 데이트잘해 ㅎㅎ"

라고 하고 내파트너링 바로 모텔촌쪽으로 움직였지 ㅋㅋㅋ 물론 가는길에 친구새될까바 파트너휴대폰도 내가들고있었고 근데 주변에 모텔이다 꽉찼고 여관비슷한모텔 들어가자말자  진짜 푹풍키스함 

 

키스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탈의하고 속옷만 입은상태였는데

 

대충짐작만했는데 막상 속옷만입고있으니까 몸매가 장난아닌거임..

뭐라말해야되지 흔히 여자속옷쇼핑몰모델같은느낌??

 

내가 와 진짜 몸매좋다 너 이러니까 어릴때 발레배웠다는거임 

와 너희집부자인가보다 라고하니까 자기아버지가 부산어디클럽사장이라는거임 .. 뭐거짓말인지 아닌지 어떻게암.. 아그래??라고하고 그냥넘어가서 뒤로돌리는 오른쪽 옆구리부터 엉덩이까지 벚꽃잎타투있더라....존나하...개꼴리더라...서로여기저기 애무하다가

 

넣을려고하는데 내밑에서 이렇게이쁜애가 안아프게 살살해달라는데 

진짜 미치겠더라 털도 적당하게 이쁘게있는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갓스물아니냐...

 

그건 살살문질러가면서 넣었는데 처음부터 다넣진않았어 

5/1 넣고 움직이다가 5/3 넣고 움직이다가 5/5다넣고 움직이니까 

여자애 진짜 죽을려고하는데 

 

솔직히 내가 여자랑 많이안자본것도 아니고 나름 여러명이랑 자봤는데 그중 마인드라던가 테크닉 쪼임이 단연 top3안에 들었다 

 

그렇기 서로 막하다가 ㄷㅊㄱ 자세에서 내물건이 들어갔다가 나오는게 보이고 걔타투가 막보이는데 몸매도 좆되니까 미치겠어서 딱 한마디했지 "와...숙궁합진짜좋다....."

이러니까 여자애가 "헐..오빠나도나도 나도 그생각계속했다는거야"

갓스물살애가 알면뭘알겠나 싶지만 테크닉이라던가 애무라던가 남자한테 하는걸보면 왠만한 스물살중반보다 낫더라

 

그러곤 밖에다가 안전하게 사정하고 누워서 얘가 하루사이에난 내수염만지면서 까끌까끌하다 라고하면서 날보는데 얘가 내여자친구면 너무좋을꺼같고 설레고 가슴이 막뛰는거야 내가 클럽에서만난여자랑 3년연애하고 너무힘들어서 그뒤로 여자를 안만났거든.. 

 

아침에 일어나서 총그날만3번하고 씻고 나갔지.. 

휴대폰번호 물어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괜히 똑같은실수 두번하지말자 생각하고 택시잡아서 서울조심히올라가..라고 이야기하고 여자애태워보냈는데 그때여자애 표정이 지금까지도 앉잊혀진다..

 

그러곤 나도 지하털버스타고 집에가는길 걸어가는데 공허하고 우울하더라 올해도 그랬고 매년 1월1일되면 그여자애가생각나는데 걔도 부산오거나 1월1일되면 내생각 한번쯤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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