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동거, 수상한 동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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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동거, 수상한 동거의 시작

링크맵 0 1,550 2020.03.17 19:23

 

국제결혼으로

나와 장모와는 나이차이가 열살채 나지 않았다.

쉰살에 가까운 연령이었지만 동년배의 여성들과는 장모의 외모가 남달랐다. 

돌아가신 장인의 병이 유전이었는지 아내에게도 발병하며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셨다.

 

부부의 정이 쌓이기도 전에 아이만 남겨놓은 채 와이프는 하늘나라로 떠났고

손녀를 돌봐주며 나를 도와준단 이유로 

장모는 한국에 꽤 오래 머물렀지.

 

야간일로 저녁일찍 나가 새벽에 들어왔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되게 아이가 낮잠 중이었다.

 

한번씩은 거실에서 아이와 함께 잠든 장모를 보게 되었다.

장모는 집안에서는 본국에서 가지고온

편한 차림의 옷들을 많이 입었는데

낮잠을 자고 있을 때 그 얇은 원단의 하의가 위쪽으로 말아져있는게 아닌가..

 

아이를 팔베개하며 잠이 들어있는 장모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면 안되는건데

한쪽 다리를 굽혀 올린채 하의가 위로 땡겨 올라가다보니

 

장모의 다리 쪽 방향에서 그걸 보게 된 나는  

그녀의 성기부분이 도톰하게 드러나 있는 걸 안 볼 수가 없었다.

형형색색 꽃무늬의 얇은 원단이 땡기면서 그 모습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그 장면을 본 것도 잠깐이었는데

내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며 이내 딱딱해졌다.

 

그 일을 시작으로

장모의 모습을 보면 금기시 되는 그런 생각들이

자동으로 연상되었고 그걸로 자위를 하고선 

내 마음상태가 정상적인 게 아닌걸까....

자책하고 수없이 반복했다.

 

억눌린 본능이라 생각하며

업소를 가면 그 해소가 없어질거라 여겼지만

그녀보다 젊은 여성들과 잠자리를 맺어봐도

그것은 잠시뿐..

어느새 그 검은생각이 모락모락 피어나는게 아닌가.

 

그녀는 아내가 해야할 일을 대신해주는 매우 고마우신 분이었다.

아이를 사랑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일하고 온 나를 항상 문전에서 맞아주고

일만 집중할 수 있게 내조를 잘해주셨다.

 

한번은 그런생각이 들었다

장모가 좀 더 젊었다면..

그녀와 결혼했다면 어땠을까..

여성적인 그녀의 모습은.. 

내 마음 속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검은 생각의 자양분이 된마냥

그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커져만 갔다.

 

그녀는 동네놀이방서

자기처럼 아이를 돌봐주러온 같은나라사람을 친해지게 되면서

휴식 겸해서 한번씩 바깥바람을 쐬다왔다.

어느 날은 미용실에 갔다왔는지

긴머리를 자른 그녀를 보았다.

 

불륨이 풍성하게 들어간 단발을 한손으로 쓰윽 만지며

나보며 어떠냐고 묻는데..

우습게도 나는 그 모습을 보고 매우 설레였고

심장이 쿵쾅콩쾅거렸다.

키는 작고 왜소하면서 불륨이 있는 몸매도 아니었지만

곱상한 얼굴에 여성적인 향기에 취해 그녀가 이성적으로 느껴졌다.

 

 

수없이 많은 날을

그녀생각으로 자위를 하며 참았고 

아이가 좀 더 자라면서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

 

귀가를 하고 자고 일어나면 

보통 그녀는 이미 아이를 등원시킨 후

잠깐의 산책이나 장을 보기도 하고 

집에 들어와 점심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늦게까지 잘때는 점심삭사 상 차릴때까지도 잠들어서

그녀가 식사하라며 깨우는 경우가 있었고

일찍 잠에서 깰때면 그녀가 아직 귀가하지 않았거나

막 귀가를 해서 식사준비 전

샤워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화장실에서 샤워기 소리가 들릴때면 

'샤워 중이시구나' 하며 잠시 자리를 피해있는데

어느날은 잠에서 깨

방에서 나왔을 때 너무 조용하길래 

'아직 장모님이 안들어오셨구나' 라면서 생각하며

아무생각없이 화장실 문을 열었다.

 

그녀가 샤워를 막끝마치고

수건으로 닦고 있어서 조용했고

문을 열자마자 그녀와 나는 0.00000몇초간 정지가 된듯 정적이 흘렀고

그녀는 화들짝 놀라 수건으로 몸을 가렸다.

나도 그제서야 문을 닫았는데

그 짧은 순간에도 큰 한 장면이 내 눈에 담겼다.

 

사알짝 나온 똥배.. 위

조그만 가슴의 새까만 젖꼭지...

정글처럼 털이 무성했던 그 곳,,,,

작은 엉덩이였지만 봉긋했고

잽싸게 가리며 당황해하는 그녀의 얼굴과 함께

그것은 모락모락 피어나던 검은 생각의 기폭제가 되어버렸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간 지는 한참되었다.

 

 

장모와 그녀의 호칭은 괴리감이 있어서 썬니라 부르겠다.

 

 

바깥의 수많은 이쁜 여성들을 차처하고

곱상했던 썬니의 작은체구를 마구 탐하는 상상은 물론...

세탁실에서 그녀가 벗어놓은 옷냄새를 맡기도 하며

그녀의 팬티로 자위를 했다.

내 정액으로 듬뿍 뭍혀진 그녀의 팬티를 보면서야

뿜어오르는 욕구가 해소되었다. 

 

 

 

 

자고 일어나면 자주 

내 그 곳이 부풀어오르면서

몸에 의해 강제로 성욕이 불타올랐다.

 

그날은 잠에 일찍 깨고 간단히 씻은 후  쉬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일상의 순서대로 

썬니는 산책을 하고 장을 봤는지 두손에 비닐봉지를 들고 집에 들어왔고 

냉장고에 장봐온걸 정리를 한 뒤 샤워를 시작했다.

 

샤워를 끝낸 듯

화장실을 나오는 문소리가 들리고 

곧 그녀가 큰방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계획적인건 아니었지만

우발적으로 어떤 생각이 확 밀려들어와 나의 발걸음은 큰방을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썬니는 간단한 실내복을 입고

아직 머리에 남은 물기를 닦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는 내게 "일어났어? 배고파?" 라는 인삿말을 던졌고

미소가 띈 그녀의 고았던 맨 얼굴은 더욱 빛이나면서 

나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말없이 그녀에게 다가가는 동안 그녀의 눈은 점차 휘둥그레졌고

나는 그녀의 작은 몸을 들춰올려 침대로 눕혔다.

 

그녀는 당황해하며 강하게 저항했다.

 

그녀의 두 팔은 나의 두 손으로 묶고

그녀의 허리 옆으로 내 양 무릎을 끼운채

양 발은 그녀의 한쪽 허벅지사이에 끼워

그녀의 행동을 차단한 후

미친듯이 그녀의 입을 빨아댔다.

 

붙잡혀있는 그녀는 저항을 하며 뒤틀거렸지만

힘의 차이로 빠져나올 가능성은 제로였다.

썬니는

"이러면 안된다, 이러지 말라, 정신차려"라는

호소의 짙은 눈빛으로 연신 내 이름을 불러댔고...

나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숨내음에 더욱 도취되어

대꾸없이 그녀의 입을 더욱 빨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면 돌리는대로

그녀의 귀.. 그녀의 턱.. 목.. 그녀의 얼굴을 마구 탐했다.

 

안간힘을 쓰며 입에서 쎄어나왔던 썬니의 숨소리..

돌리는 고개를 쫒아 나는 그녀의 입에 혀를 투하했고

비집고 들어간 내 혀는

꽉 다문 그녀의 맨들맨들한 치아를 휘둘러가며 배회를 했다.

 

그녀가 내게 말을 건낼때마다 입이 벌어졌는데 그걸 틈다 나는 입안을 노리기 일쑤

얼마가지 않아 힘들어가있던 그녀의 두손과 몸은 점차 쑤그러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도 그저 포기를 했는지 침투하는 내 혀를 받아들이며 저항이 사라졌다.

몸에 대한 반응 정도로 썬니는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를 빨며 입안을 마구 휘젓다가

그녀의 상의를 올려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곧 하의쪽으로 가 손을 집어넣은 뒤

썬니의 보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고

점차 썬니의 신음소리는 커졌다.

 

건조했던 썬니의 그 곳이 점차 질척해지기 시작했다.

 

 

미세하게 느껴졌다.

그녀도 이제 나의 돌발적인 탐구에 리듬을 맞춰가는게..

가만히 있던 그녀의 혀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슴으로 시작해 온몸을 샅샅히 훑어지나갔다.

 

그녕의 하의을 벗기는 건 이제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배개를 썬니의 엉덩이 아래 넣고 

그녀의 두 오금을 잡고 번쩍 천정을 향하게 했다.

 

활짝 들어난 무성한 정글과 항문... 

정글 속에 있는 새카만 보지가 보였다. 

입으로 덮어 쓸어올려가며 

썬니의 보지와 항문을 마음껏 빨기 시작했고

나즈막했던 썬니의 신음소리가 숨이가빠진 듯 격동적으로 변했고

억눌러왔던 소리가 터졌다.

 

썬니의 타오르기 시작한 신음, 그녀의 무색무취 맛..

그녀는 신음소리를 간신히 참으며.. 상체를 약간 일으켜

한 손으로 내 머리를 밀어내며 그만하라고 했다.

다급함과 민망함,, 반웃음이 섞인 말투의 느낌이랄까...

청개구리심보가 있어서

말리는 더욱 하고 싶어지는 법..

 

신음소리를 억눌러가며

실은 엄청 흥분된 상태일꺼면서

그 와중에 이성과 본능을 오가며 오락가락해 보이는 썬니를

더욱 더 궁지로 몰아부치고 싶었기에

내 입은 멈추지 않고 그녀의 성기를 마구 유린했다.

 

커다란 대야의 물을 

몇미터 높이에서 처벅처벅 쉼없이 뿌려대면 

땅에 부닥치는 물소리처럼 

그녀의 신음소리는 이성에서 벗어났는지

고삐가 뿔린 듯 시원하게 뱉어내기 시작했다.

 

썬니는 마치 이런 애무에 낯설었던 듯 

큰 쾌감과 행복에 만끽한 나머지 숨이 넘어갈듯했고

나는 그 것에 흥분이 더해져

긴 시간동안.. 현기증이 날 정도로

그녀의 보지와 항문을 마구 빨아먹었다.

그 와중에도 나는 차츰차츰 하의를 벗어내렸고

다음 단계를 스탠바이했다. 

 

그녀는 밑보지였다.

그녀의 골반을 두손으로 잡아

침대 끝 모서리 부분으로 완력으로 옮겼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두 손 으로 썬니의 오금을 잡아 천정으로 향하게 위로 올려

섹스하기에 편한 자세를 취했다.

 

한참전부터 팽팽해져있던 자지를 드디어 그녀의 구멍에

슬금슬금 집어넣기 시작했다.

귀두표피가 뒤로 젖히면서

천천히 조금씩 앞뒤로 흔들고

그 둔탁한 구멍속을 비집고 들어가는데...

그녀의 신음소리와 함께 역시 최상의 기분이었다.

 

천천히 뿌리 깊숙히 밀어넣은 다음

서너번 그렇게 반복하다가

점차 속도를 올리며 거세게 그녀의 구멍을 박기 시작했다.

썬니는 얼굴은 돌린채 연신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고

그녀의 구멍을 차치하면서

나는 어떤 성취감의 만족으로 느껴지는 행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누구의 승도 없는 이상한 전쟁판이었는데말야.

 

체위를 바꿔

나는 그녀의 몸 뒤에 올라탔다. 

작은 그녀의 몸뚱아리를 부셔버리고 싶을듯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거세게 부닥쳐가며 뿌리깊게 자지를 박아댔다.

사정감이 내 몸속에서 서서히 피아나는게 느껴지자

나는 더욱더 박차를 가해 속도를 내었다.

뿌욱..뿌욱..뿌우욱... 거리며 감촉의 절정으로 그녀의 몸 속에

내 정액을 쏟아부았고 

단 한방울이라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거세게 박아댔다.

 

그  일 이후로

썬니와의 섹스횟수는 점차 늘어갔고

우리가 느끼는 죄책감이 어딘가의 마음으로 합리화되어버렸다.

 

 

한 때 자위보다 즐겨했던 썬니의 입...

어느 때고 그녀의 입은 내 자지를 반겨주었다. 

이 사진은 썬니가 26살 체대생이랑

잠자리가진 걸 찍었던 장면,

그동안 자지를 얼마나 참고 살았는지 몰라도

젊고 잘생긴 남자의 자지편력을 가진 썬니.

 

 

우리는 서로 연인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나는 장모라는 관계와 섹스파트너의 관계까진 그 이상을 생각한 적 없었다.

그녀는 우리관계를 다른방향으로 깊게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면서 부담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칫하다가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질 것 같은 예감에

이 물꼬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고자 썼던 방책이

다른 남자를 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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