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첫경험한 ssul.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대학교 때 첫경험한 ssul.2

링크맵 0 2,358 2020.03.19 15:18
출처내 아련했던 추억 가슴 속 깊이 어딘가

폰으로 쓰다가 다 날라갔네요 ㅅㅂ 이거 쓰려고 독서실에서 블루투스 키보드가지고 쓰는 중입니다. 그냥 반응 별로 여도 쓸래요 ㅋ 쓰다보면 필력 좋아지겠죠

이거말고도 유럽여행 한인 게스트하우스썰, 잠시 몸담궜던 노량진 공무원학원썰 , 여사친 썰 등 몇개 더 있습니다. 

씹노잼 1편 읽어주신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녀의 이름은 혜진이었다. 성은 좀 특이했지만 이름은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름이었다. 키는 162~3 정도 됐고 가슴은 A~B 사이였던 것 같다. 긴 생머리에 딱 보면 애기같은 느낌이다.

 

 

 

 

 

그렇게 첫경험 하는 날이 되었다. 어느 때처럼 밥먹고 영화보고 이야기하고 키스하는 커플들이라면 모두 하는 흔하디 흔한 데이트였다.

 

그날은 평소와 좀 다르게 영화를 좀 더 일찍 먼저 보고 저녁으로 혜진이 동네에서 곱창을 먹었다. 나란 사람... 후각과 미각이 무척 예민해서 특유의 꾸린내 때문에 곱창을 싫어했다. 

 

그렇지만 혜진이는 요즘 10대 20대 여자처럼 치즈와 곱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나는 먹어야만 했다. 그나마 날 배려해줘서 냄새가 덜 한 막창을 먹었다.

우리는 평소에 잘 안먹던 소주도 마셨다.

 

 

손잡고 그녀 집을 데려다주는데 역시나 첫연애라 풀발기 한체로 거리를 활보했다. 이제는 사귄지 좀되어 크게 가리진 않고 살짝살짝 어필을 했다. 그녀 집 앞에서 꽤 오랫동안 딥키스를 했다. 이제는 혀의 설왕설래가 익숙해졌다. 인터넷에서 본 A,B,C,D 알파벳 따라하기를 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사람이 지나가서 분위기가 깨지고 말았다. 그렇게 흐름이 끊겨 아쉬움을 뒤로 한체 손을 흔들며 헤어지려고 하던 찰나에 혜진이가 한참 망설이더니,

 

"오빠.. 우리집 좀 들렸다 갈래?"

 

"너, 집에 어머니랑 동생 있잖아?"

 

"우리집에 지금 아무도 없는데~?"

 

 

그렇다. 섹스각이다. 그녀 말에 따르면 금요일 이었던 그날, 아버지는 오시려면 이틀이나 남았고 어머니는 친정에 하루 갔다오신 다하여 여동생은 파자마 파티하러 친구집에 가서 아까 하루 자고 온다고 문자왔다는 것이다. 그렇다 진짜 섹스각이다.

 

속 보일까봐 "그럼 혜진이방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아파트 현관에 들어가려던 찰나에 방정리 좀 하게 잠시 기다리란다. 알았다 하고선 5분거리에 있는 편의점으로 불이나케 달려갔다. 맥주 4캔과 과자 2봉지 그리고 지금은 친일기업이라 하여 사지 않는 일본제 초박형 콘돔 3미리를 사들고 가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아! 콘돔은 혹시 가족한테 들킬까봐 현금으로 결제했다. 

 

어머니께 혜진이와 데이트는 끝나서 집 거의 다왔는데 가장 친한 친구 민욱이와 형진이가 맥주마시자 하여 가는중이다, 1시쯤 복귀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리집은 나한테는 관대한 편이었고 연락만 미리미리 고지하면 아무 문제가 없었으므로 엄마는 적당히 마시라는 말과 함께 흔쾌히 허락하셨다. 

 

전화를 끊자마자 혜진이 한테 전화가 와있어 전화를 걸었다. 혜진이는 누구랑 통화했느냐 어디냐고 물었다.

 

어머니한테 전화왔다 솔직히 말하고선 그녀가 말해준 아파트층수 15층을 누르고선 이윽고 그녀의 집으로 입성했다.

 

 

강남에 사는 혜진이의 집은 그리 크지는 않았다. 24평 같아보였는데 짐은 많지는 않았고 혜진이의 방은 인스타그램에 나올 법한 감성 돋는 방이었다. 디퓨져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황급히 치운 흔적이 구석구석 보였다. 침대에 나란히 앉아서 노래를 작게 틀고 과자랑 맥주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학교 여자애 뒷담얘기 , 다음 데이트 어디로 가자는 얘기, 군대는 언제갈꺼냐 얘기..... 등등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이미 하나의 생각만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렇다 섹스다 섹스

 

 

 

야리꾸리한 분위기로 만들려고 계속 머리를 굴렸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다 이야기가 잠시 끊겼을 때

 

나는 게슴츠레한 눈으로 혜진이를 쳐다봤다.

 

"또!또! 그런 눈으로 쳐다보네ㅋㅋ 뭔생각해~ 뭔 생각~"

 

 

그녀도 다 알고 있다는듯 능글맞게 물어본다. 내 옆으로 오라고 침대를 두드렸다. 

 

내 옆으로 와서 앉자마자 난 한 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고선 폭풍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혀와 침이 뒤섞이다가 나는 푹신한 침대 위에서 그녀를 살포시 자빠트렸다. 그리고 계속 키스를 계속 이어갔다. 그러고선 평소처럼, 그녀 옷 안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브라를 위로 젖히고 그녀가 좋아하는 유두애무를 했다. 

 

이제 아무도 없겠다, 침대에 누웠겠다,   옷을 가슴 위로 위로 걸친 후  머리를 쳐박고선 한손으론 혜진이를 흥분시키기 딱 좋은 유두를 잡아 땡기고 또 다른 한손으론 입으로 쪽쪽 빨며 혀로 유두를 간지럽혔다.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나는 그녀의 브라가 걸리적거려 한손으로 등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브라를 풀렀다. 그녀는 센스있게 허리를 살짝 들어주었다.

 

 나는 처음부터 브라를 한손으로 풀었다. 누구는 한참 헤매다가 결국 여자친구가 직접 푼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처음부터 쉽게 한손으로 풀었다.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애무를 했다. 혜진이한테 키스를 하기도 하고 귀와 목 뒤를 공략하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내가 해봤던 것들이다.. 나는 더 나아가야한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대단한 결심을 한듯, 그녀를 잠시 일으켜세우고 그녀의 상의를 잡아 올렸다.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만세동작으로 호응을 해줬고 그 다음엔 나 역시 상의를 벗어 던졌다. 이제 발가벗은 그녀의 상체만이 내 눈 앞에 있었다.

 

 

 

 

 

 

잠시 곧추 세웠던 허리를 다시 눕히고 애무를 시작했다. 키스부터 시작하여 귀 그리고 목 뒤를 애무하다가  다시 가슴을 , 그리고 배에 뽀뽀세례를 하며  점점 밑으로  이어갔다.

 

점점 밑으로, 더 밑으로.... 골짜기 탐사 원정대는 어느 둔턱에 멈춰섰다. 내가 두 손으로 그녀의 청바지 버클을 풀자 옅은 하늘색의, 앞에 아주 작은 리본이 달려 있는 귀여운 그녀의 속옷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청바지를 벗기려 하자, 역시 처음 그녀의 카스테라에 내 손을 닿게 했을 때처럼, 그녀는 내 머리를 잡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는 남자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인내심을 갖고 나는 다시 위로 올라가 그녀의 입술부터 다시 시작했다. 아까와 다른 점이 있다면 키스 하면서부터 내 한쪽손은 그녀 팬티 안쪽으로 집어 넣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마치 백조가 수면 밑에선 열심히 발을 휘젓듯, 내 손가락 역시 혜진이의 속온 안쪽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미 그녀는 젖어있어 미끌미끌했다.

 

 

입술을 떼자 혜진이는 이미 눈이 반쯤 잠겨있었고 

 

나는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는, 

 

"오빠 믿지....?' 

 

를 시전했다. 게슴츠레 눈을 뜬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의 청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스키니진이라 잘 안벗겨져서 결국 그녀가 직접 벗었다. 그런 사이에 나 역시 내 바지를 벗었다.

 

이제 그녀와 내 몸에 걸치건 팬티 한장 밖에 없었다. 그녀를 끊임없이 안정시키기 위해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이제는 앉아서 한쪽 손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나머지 손은 그녀의 팬티 속으로, 그녀의 보지와 맞닿고 있었다.

 

가슴을 애무하다가 그녀를 눕히고 이제 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위치해있었다. 양 옆으로 손을 집어넣어 살며시 팬티를 내렸다. 그녀는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살짝 덤불같은 그녀의 털들이 보였다. 정글은 아니었다. 그냥 조금 중요 부위에 있었다.  양 손으로 혜진이의 보지를 벌렸다. 남자들의 꿈인 핑두 핑보 까진 아니였지만 적어도 검정색, 갈색은 아니었다. 그래도 붉은 빛의 꽤나 만족스러운 그녀의 젖가슴과 조개였다.

 

아 이제 고지가 눈앞이다.... 그녀의 조개에 혀를 내밀어 스윽 아래에서 위로 핥았다.

 

젠장... 그녀가 씻고 오겠단다.. 말로만 듣던 보징어같은 냄새는 없었고 단지 땀과 오줌이 살짝 섞인 참을 수 있는 냄새가 살짝 났다.

 

나는 흐름이 끊길까 절망스러웠지만, 생각해보니 노포경인 나 역시 거시기에서 좆같은 냄새가 날 뻔한게 뻔했고 

혜진이나 나나 술냄새와 과자로 엉망인 입안을 깔끔하게 행궈야했음은 확실했다.

 

 

볼륨감없는 그녀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내 동생은 터질것같만 같았고 22년 살면서 쿠퍼액이 뚝뚝 떨어진다는 말이 구라인 줄 알았던 나는 이제 그 말이 구라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티비에서 남녀가 섹스하려할 때 여자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남자가 푸쉬업을 하는 것을 병신 같이 생각했던 내가  어느새 병신 같이 푸쉬업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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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끊어서 미안합니다. 다음 편에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사실 쓰다보니 제 동생이 바지를 뚫어버릴려해서 어떻게 해결 할 수 없어 끊었습니다....제 이야기다보니 옛날 생각나서 참 흥분되네요. 그냥 오늘 저녁 되기전에 집들어가야겠습니다. 지금 4시니까 아마 마지막편은 5~6시 쯤 올릴 것 같습니다.

 

간잽이 극혐했는데 그게 제가 된것 같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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