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만남 모를 여자 만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채팅만남 모를 여자 만난 썰

링크맵 0 691 2020.03.19 13:01

회산데 드럽게 할 일 없어서 그냥 써본다~~~

 

(서론)

머리는 안 좋은데 부모님께서 대학 생각이 너무 강해서 아무생각 없이 재수, 삼수하다가 결국 대입 실패하고 도피처로 22살 11군번으로 군대에 갔다.

 

휴가가 너무 짜서 신병이나 일병 휴가 나오면 집에만 있어도 시간이 금방 갔는데

 

하루는 부대에서 일어나니까 어금니쪽이 퉁퉁 부어서 진료 받아보니 사랑니가 너무 위험하게 자라서

 

외부에서 뽑는게 좋을거 같다는 이유로 민간병원 의사랑 쇼부봐서 2주라는 꽁휴가가 생겼지

 

사랑니 뽑고 전신마취 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그 다음날까지 누워있다가 집에서 며칠 쉬니까

 

한창인 나이에 ㅅㅅ가 너무 하고 싶었음 

 

뭐 돈은 군인이 많다고 용돈도 많이 받고 술먹으러 간다 하시면 돈도 따로 주시고 해서

 

사창을 갈 수도 있지만 맨정신에는 용기가 안나서 매일 술먹고 가고  술이 취해서 발사도 못한 경험이 몇번 있어서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본론)

대학도 안다니고 여자인 친구도 없고 이래저래 고민하다 어플을 찾았는데 그때 본게 하이데x.

 

얼굴 팔리는건 민망하지만 그냥 민증사진 찍어서 올리고 글을 계속 올렸지

 

참군인 휴가나왔는데 만날 사람 없냐고 몇번 올리다 보니까 한 여자가 좋아요인가?? 그거를 계속 누르더라고

 

그래서 나는 바로 갠 메시지를 보내고 번호를 받아 카톡함

 

걔가 안x인데 자기보러 오라더군 가깝기도 하고 왠지 줄거 같아서 간다고 했지

 

대신 군인이랑 데이트하고 싶다고 군복을 입고 오라고 해서  휴가중에 군복 빨고 세탁소가서 칼각 잡고 만나러 갔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안x역 할렘에서 뻘쭘하게 서있는데 누군가 툭치더라 그래서 봤더니 카톡 프사랑 전혀 다른 왠 난쟁이 똥자루만한 년이 아는척 하더라

 

그래도 얼굴은 반반하고 옷으로도 숨길 수 없는 볼륨감 있는 몸을 보고  이미 ㄲㅊ에 노예가 되서 인사하고 나니까

 

바로 걔가 여기 유명한 치킨 집 있다고 치킨에 맥주한잔 먹으러 가자데 따라 가서 보니까 사람은 많은데 낮인데도 깜깜한 치킨집이더라고.

 

치킨 하나 뜯으면서 맥주 홀짝 거리고 언제 줄려나 생각하고 있는데 걔가 왜 이렇게 안먹냐는둥 낮술이라 그런지 술오른다는 둥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화장실을 간다데 다녀오라카고 기다리는데 돌아와서는 내 옆자리에 앉더라고...

 

그러고는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 허벅지도 만졌다가 가까이 붙어서 뭐 얼굴이 어떻다느니 말하는데

 

꼴리기도 하면서 아까의 패기와는 다르게 뭔데 이래 적극적이지 하면서 약간 겁도 나더라고

 

그렇게 발기와 무서움이 번갈아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약간 지나니까 걔가 말하더라고 자기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고 눈을 못뜨겠다고.

 

그러고는 바로 본론으로 잠깐 모텔 들어가 쉬자고 하더라 막상 이상황이 닥치니까 무서워지데

 

나는 대낮이고 처음 보는데 모텔을 우예가냐고 씹선비 처럼 말 했더니 평일이라 길에 사람도 없고 자기 너무 피곤타고 잠깐만 쉬자고 계속 그카데..

 

그래도 너무 대낮이다 민망하다는 핑계로 영화라도 한편보면서 쉬고 중간에라도 피곤하면 나오자고 했다.

 

걔는 마지못해 알았다 하고 영화관을 갔는데 표가 애매해서 약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길래 영화관 내부 카페에

 

잠깐 들어가서 커피 한잔 묵으메 기다리기로 했다.

 

앉자마자 걔가 군인아재 핸드폰 뭐쓰냐 묻길래 보여줬더니 뺐어서 만지작 거리다 지 핸드백에 넣더라고 ㅅㅂ 뭐지했지만

 

연락 올때도 없고 뭔가 달라기도 뭐한 상황이 되버려서 그냥 쿨한척 커피 홀짝거리고 있었지 

 

앉아서 이야기 좀 하다보니까 체감상으로 시간이 좀 된거 같아서 폰 달라고 시계 좀 보자고 했더니 내 폰을 꺼내 먼저

 

시계를 보더니 돌려주더라 이게 보니까 시계 못보게 할려고 그랬던거 같음... 시간을 보니까 영화 시작 시간이 좀 지났더라고.

 

내가 또 ㅋ 지금이라도 들어가자 충분하다 씹선비처럼 말 했더니 그때부턴 걔가 도저히 안되겠다, 피곤하다 모텔 ㄱ를 연신 외칠래

 

나도 그제는 뭔 일있겠나 ㅅㅅ해야지 싶어서 따라 나갔다.

 

경험은 그전에도 있었지만 모텔은 아마 걔랑 간게 처음이었던 기억인게 키 받아서 올라가 문을 여는데 문이 안따져서 한참을 애먹었다 ㅋ

 

갑자기 금마가 키를 달라더니 능숙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데 그때 또 약간 무서웠다....

 

입장과 동시에 옷을 홀딱 벗더니 가운을 걸치는데 키에 비해 ㄳ하고 골반이 너무 커서 그때부터는 내가 이성을 상실했지..

 

마구잡이로 달려드는데 샤워부터 하자데 그래서 이성을 차리고 나 옷벗으려면 힘들다고 (당시 개구리) 먼저 들어가라 했는데

 

자꾸 기다린다고 같이 들어가자 해서 지켜보는데서 군복 벗고 같이 들어갔지

 

욕조에 들어가서 나 일으켜 세우더니 입으로 해주는데 차렷자세로 생각했다 애는 프로다... 너무 잘하기도 하고 쌓인것도 있어서

 

금방 한발 빼고 금마가 나한테 등기대고 앉아서 ㄳ 좀 쪼물딱 거리는데 나한테 우리 ㅅㅅ하면 우리 사귀는거지?? 말하데

 

한발 빼고 이성도 찾았는데 그런 말하니까 오만 생각이 들데

 

하아 ㅅㅅ하고 안사귄다하면 군인인데 ㅈ되려나 부터  딱 봐도 ㄱㄹ같은데 어떻게 사귀나, 그래도 키는 작지만 몸매도 좋고 얼굴도 반반하니 

 

사귈까 생각 등등

 

여튼 여친은 무슨 이란 생각으로 대충 웃음으로 떼우고 나와서 다시 폭주해서 달려들었다.

 

하지만 패기만 좋은 아마는 프로를 이길 수가 없더라고 리드해 가며 여러 체위를 하는데 3발은 연달아 싼거 같다.

 

중간중간에 자기 입으로도 말하더라 자기 잘 하지 않냐고ㅋ

 

다하고 잠깐 쉬는 타이밍에 어차피 초면이고 여자친구도 아닌데 하는 생각에 창문 살짝 열고 담배피는데 

 

금마가 말하데 옛날에는 남자들이 ㅅㅅ하고 현타왔을 때 여자들이 알아서 피해줬다고 현타왔냐고..

 

왔지만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ㅅㅅ예의가 아니니까 끊고 일로 오라해서 끊고 걔 뒤로 가서 껴안고 누웠는데

 

다시 묻데 자기랑 이제 사귀는거 맞냐고?? 그때는 현타도 오고 누구보다 냉철해서 그래도 초면인데 ㅅㅅ한번하고 어떻게 사귀냐고 반문했더니

 

진짜 싸늘한 목소리로 그래? 알았어 이러더니 폰만 보고 있데 

 

난 별로 신경안쓰고 천장 보고 누워서 눈을 감고 있었지 그런데 얼마나 지났다 진짜 문이 부서져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렸지

 

그때 진짜 직감적으로 아 ㅈ됐구나 생각했다.

 

내가 누구지 누구지 이러는데 금마가 가운하나 걸치고 문쪽으로 가길래 진짜 멍하니 보기만 했다.

 

그리고 문이 열리자마자 기억은 ㅈㄴ 맞은거다 5명이였나 여튼 반항 한번 못하고 맞았다....

 

맞서 싸울 생각도 못했다 뼈다구인 내가 발육 좋은 저 성님들께 반항 할 힘도 없었다

 

한창 맞고 나니까 무릎 꿇고 앉으라 해서 무릎 꿇고 앉았다 ㅋ

 

퇴근시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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