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4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내가 살아온 야썰 존네 길어서 4

링크맵 0 1,740 2020.03.19 14:41

늦어서 미안해 너무 바빠서 들어와 볼 시간도 없었다ㅠ

 

내가 내 입으로 말하지만 난 쓰레기고 항상 왜 이렇게 사는지

끊어야지 싶으면서도 쓰레기 버릇 못 끊고 일 저질러놓고

죄책감들고 우울하고 나도 정상적으로 찔리는 일 없이

살고 싶어도 매번 이미 늦은거 같다는 핑계로

그냥 계속 살던대로 살게되는거 같아...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쓰레기짓 안했으면 좋겠다!

무튼 내가 홧김에 다른 남자랑 잤던거 얘기해줄게..!

 

음슴체 쓴다고 했었는데 그냥 편하게 반말로 쓸게!

음슴체 뭔가 쓰기 편하면서도 불편해서...

 

남친이랑은 지금 잘 만나고 있는데 중간에 잠깐 권태기가

찾아왔었고 그 때 싸우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말하면

누군가 나 알아볼까봐 자세히는 말 못 하겠지만..무튼!

남친하고 싸워서 나는 게임을 같이하는 남사친한테 싸운걸

털어놓고 연애상담아닌 연애상담을 받았어ㅋㄱㅋㅋ 

상담이라기에는 너무 나혼자 떠들었거든.. 

 

상담받는중에 내가 너무 속상하고 남친이랑 싸우고 연락도

잘 안되니까 외로워서 남친이 있어도 외롭다는게 이런거같다고

말하면서 남사친한테 보고싶다고 찡얼거리면서 보러가도 되냐고

물어봤어 걔는 좀 놀라서 진짜로 보러올거냐고 물어보더라구

 

걔는 실업계 고등학교여서 취업을 좀 일찍했구 그래서

자취하면서 회사 다니는 애였는데 자취방이랑 우리집까지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먼데 여기까지 올거냐는 식으로

물어본거 같았어 난 남친이 괘씸하기도하고 그래서

멀어도 만나러 갈 수 있다고 그냥 지금 너무 보고싶다고 말하고

다음날에 만나러 갔지

 

남사친 자취방에 가서 처음에는 엄청 서먹하게 있었어ㅋㄱㅋ

실은 얘랑 엄청 친했던건 아니여서 얘도 좀 당황한거 같았어

갑자기 보고싶다고하고 찾아왔으니까... 무튼 걔가 나한테

남친이랑 왜 싸웠냐고 물어봐주고 나는 권태기같다고 말하고

찡얼거리고 중간에 걔가 냉장고에서 술꺼내와서 술마시면서

서로 잘 몰랐으니까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깊은 얘기도 좀 하고 그랬어

 

술에 좀 취해서 내가 남사친한테 너는 왜 연애 안하냐고 물어봤고

걔는 외롭긴한데 여자가 없다고 말했고 나는 덥썩 물었지..

나랑 잠깐 만나보지않겠냐고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너 남친있잖아... 이러고 술만 마시더라고 그래서 그냥

다른 얘기하면서 술 계속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왜 내가 보고싶다고 하면서 이렇게 찾아왔냐고 물어보는거야

 

나는 내가 너 좋아하는거 같고 속상하니까 니가 먼저 생각나고

보고싶었다고 솔직히 말했지.. 물론 홧김에 남친 엿먹어보라는

것도 있었지만 걔한테 호감이 있었거든 그 말 하고 한참동안

둘 다 조용하다가 내가 걔 손잡고 너 다른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전까지만 우리 이렇게 만나자고 말했고 걔는 그냥 아무 대답없이 내 손 잡고 있었어 그리고 내가 나 좀 안아달라고 말했던거 같아 취했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렇게 비슷하게 말하고

걔가 나 안아주고 분위기타서 자연스럽게 키스까지 했어

 

그렇게 키스하다가 자연스럽게 애무하고 둘 다

엄청 달아올랐는데 걔는 한번도 섹스를 해본적 없으니까 

애무 이상으로 뭘 할 생각이 없었던거 같아 그래서

내가 먼저 말을 꺼냈지.. 난 그때 엄청 하고싶었으니까..

우리 그거 할까..? 라고 물어보니까 분위기상 그게 뭔지

굳이 제대로 말 안해도 알아듣더라고

 

알아듣고 대답은 따로 안했는데 애무하면서

키스하는중에 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자기것도 벗더라고.. 자취방이 좁아서 침대 바로 옆에 책상에다 술병놓고

침대에 앉아서 마시고 그러고 있었으니까 옷 벗기고 바로 침대에 눕혀서 나를 쳐다보면서 머뭇거리는거야 그러다가 나 한번도 안해봤고 니가 처음이라서 잘 못할수도 있다고 말했고 나는 괜찮다고 하고 키스하면서 내가 손으로 걔꺼 잡아서 넣는거 도와줬어 참고로 사이즈는 좀

짧았는데 앞에 두 명보다 굵기는 굵었어..! 그리고 얘는 

근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지 엄청 세게 하더라고

 

술에 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게하는데 아프지도 않고

그냥 너무 좋았어.. 내가 얘 처음이라는 것도 좋았고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근데 둘 다 술에 좀 쩔어서

한번만 하고 침대에 누워서 껴안고 잠들었어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하고 4번정도 더 만나서 했는데

그건 또 5에 쓸게..! 바빠서 길게 못쓰겠다ㅠㅜ

똑같은 제목의 글이 올라가있다면 그건 내가 쓰다가 실수로 눌러서 올라간거고 그건 내용이 끝까지 없엉..

 

내일이나 오늘 밤중으로 뒤에꺼 써서 올릴게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523 명
  • 어제 방문자 3,884 명
  • 최대 방문자 8,699 명
  • 전체 방문자 2,652,463 명
  • 전체 게시물 142,333 개
  • 전체 댓글수 898 개
  • 전체 회원수 7,85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